도마세척1 도마를 씻어도 찝찝할 때, 어디까지 해야 할까 도마를 씻어놓고도 괜히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날이 있어요. 특히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하고 나면 세제로 씻었는데도 ‘이걸로 됐나?’ 싶은 마음이 남죠. 그러다 보면 락스부터 식초, 베이킹소다까지 주방에 있는 게 하나씩 떠오르고요.그런데 도마 관리는 소독제부터 고르는 일이 아니에요. 무슨 식재료를 손질했는지, 세척은 제대로 됐는지, 다른 음식으로 오염이 옮겨갈 상황은 없는지부터 보는 게 순서입니다. 세척과 소독은 비슷해 보여도 맡은 일이 다르거든요.오래 쓴 도마라고 해서 소독만 계속 보태면 되는 것도 아니에요. 칼자국이 너무 깊어 제대로 닦기 어려워졌다면, 그때는 소독법보다 교체 시점을 보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. 도마도 끝까지 부려먹는 게 꼭 알뜰한 건 아니니까요.도마를 쓴 뒤 먼저 볼 것생고기·가금류.. 2026. 4. 25. 이전 1 다음